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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 스타트업 다양한 서비스…삼성·CJ도 '홀딱'

친절한개발초보자 2022. 3. 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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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스타트업 다양한 서비스…삼성·CJ도 '홀딱'

일반인에 인기높은 서비스
대기업들, 직원 전용 채택

자기관리 앱 '챌린저스'
대기업 40곳 잇단 도입

인력 연결 플랫폼 크몽도
기업 아웃소싱 시장서 돌풍
기사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009&aid=000493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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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타트업의 일반인 대상 서비스가 인기를 끌자 대기업이 속속 이들 서비스를 도입하고 나섰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포스코, LG유플러스 등 유수의 대기업이 임직원 복지·전문인력 유치 등 다양한 수요에 따라 스타트업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과 기업 간 거래(B2C)로 시작한 스타트업이 기업 간 거래(B2B)로 영역을 넓히는 것은 스타트업의 성장 모델을 제시해 준다는 측면에서 국내 창업 생태계에 매우 긍정적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1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B2C에서 B2B까지 범위를 넓힌 대표적 창업기업으로 화이트큐브와 크몽이 꼽힌다. 화이트큐브는 자기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챌린저스'로 2030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이 회사는 여세를 몰아 기업용 '임직원 전용 챌린지'를 선보였다. 현재 이 서비스를 도입한 대기업은 포스코, 현대백화점그룹, 쿠팡 등 무려 40개에 달한다. 챌린저스는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면 상금을 주는 자기관리 앱이다. 임직원 전용 챌린지는 기업이 직원을 위한 복지 차원에서 진행한다. 임직원들의 건강관리, 조직문화 개선, 역량·직무교육 등을 위해서다.

화이트큐브는 '기업 제휴 챌린지'도 선보이고 있다. 제품과 브랜드 홍보를 원하는 기업의 서비스 수요가 많다. 아모레퍼시픽, 정관장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누적 제휴 기업 수는 116개에 달한다. 기업 제휴 챌린지는 체험형과 캠페인형으로 나뉜다. 체험형은 참가자에게 자사 제품을 일정 기간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챌린지다. 캠페인형 챌린지는 기업에서 주최하는 대규모 건강 캠페인이다.

전문인력 연결 플랫폼 크몽도 많은 대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교육 등 일반인 상대 인력 매칭 서비스가 강점이었던 크몽은 2019년 선보인 크몽 엔터프라이즈로 기업 아웃소싱 시장을 파고들기 시작했다. 현재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등 대기업부터 에듀윌 등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 고객사는 500곳에 달한다. 누적 거래 건수는 1500건을 돌파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거래액은 2배 이상씩 성장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들의 프로젝트 등 필요에 맞는 분야에 검증된 전문가를 연결해준다. 전문가 미팅, 계약,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48시간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육아용품 스타트업 올디너리매직도 최근 B2B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7일 교보생명 다솜이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피카비 플레이키트' 납품을 시작했다. 피카비 플레이키트는 아이의 발달과정을 연구개발한 놀잇감이다.

아예 B2B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도 많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 운영·관리 등을 돕는다. SK텔레콤, KB국민카드, 삼성전자 등 3000개 이상 기업이 베스핀글로벌의 서비스를 선택했다.

업스테이지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원하는 기업이 데이터 가공, AI 모델링 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화이트큐브는 지금까지 누적 제휴 기업 수는 116개에 달한다.
② 크몽도 2019년 선보인 크몽 엔터프라이즈가 지난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 고객사는 500곳에 달한다. 누적 거래 건수는 1500건을 돌파했으며,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거래액은 2배 이상씩 성장했다.
③ B2B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베스핀글로벌은 3000개 이상 기업이 베스핀글로벌의 서비스를 선택했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1. 계속되는 스타트업 투자 열풍
    1.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성과를 분석한 결과, 1월 국내 스타트업이 공개한 투자 유치 액수는 총 1조 3,386억원에 달했다.
    2. 이는 1년 전(3,496억원)보다 382% 늘어난 규모이다.
    3.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도 1월 총투자금이 39조원으로 1년 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2. 국내 스타트업 중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한 분야는 중고거래 및 온라인 상거래 서비스를 포함한 '컨슈머테크'이다.
    1. 전체 스타트업 투자 금액의 22.9%인 3,067억원을 투자받았다.
    2. 컨슈머테크는 규제가 가장 덜하지만 시장 수요는 많기 때문에 투자금이 지속적으로 몰리고 있다.

  3. 분야별 스타트업 투자 유치 순위는 컨슈머테크(3,067억원) - 핀테크(1,956억원) - 농업(1,700억원) - 소프트웨어(1,373억원) - 모빌리티(1,350억원) 순 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경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에 투자금이 가장 많이 몰렸다.
  4. 잘나가는 스타트업의 한국 탈출?
    1. 유망 스타트업들이 본사를 해외로 이전하는 '플립(Flip)'을 추진하는 등 잇따라 한국 탈출을 감행하고 있다.
    2. 고객층이 두터운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추가 투자를 쉽게 유치하려는 목적으로 알려져있다.
    3. 업계는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본사를 이전하는 이유로 규제 회피와 투자자 요구를 꼽고 있습니다.
    4. 특히 원격의료 분야 스타트업의 경우 국내에만 존재하는 규제가 많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아예 본사를 해외로 옮기려 한다.

요약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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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용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열풍은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준다.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분야의 스타트업들의 성장 속도는 하루 사이에도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인재들이 부푼 꿈을 안고 스타트 업계로 모여들고 있다. 분명 스타트업의 본사 이전 문제는 해결해야 되는 문제이다. 스타트업이나 벤처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해외 시장 확대에 본사 이전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아 국내 잔류를 강요할 수만은 없지만, 플립에 대한 국가적인 종합적인 대응책이 마련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① 스타트업 플립 추진에 대한 대응으로 정부에서는 어떠한 정책을 마련하면 좋을까요?
② 대기업과 다른 스타트업만의 장점이 있을까요? 
③ 스타트업의 업무 방식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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