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Giver

03.13 - 1989.3.12. 월드와이드웹(WWW) 탄생…인터넷 대중화 열었다 본문

취뽀/경제신문스크랩

03.13 - 1989.3.12. 월드와이드웹(WWW) 탄생…인터넷 대중화 열었다

친절한개발초보자 2022. 3. 13. 09:33
728x90
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1989.3.12. 월드와이드웹(WWW) 탄생…인터넷 대중화 열었다
기사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138&aid=0002120514
본문
(본문 내용 복사)
기사선정 및 복사하기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게도 직접 만나지 않아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안부를 주고 받고, 해외에서 필요한 상품을 클릭 한 번으로 살 수 있는 시대입니다. 심지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현장조차 유튜브‧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올린 영상으로 실시간 볼 수 있죠.

이같은 연결의 시대에 살 수 있도록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월드와이드웹(WWW)’입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정도로 당연한 사실인데요. 3월12일 오늘은 월드와이드웹(WWW) 탄생 33주년입니다.

전세계 인터넷 대중화에 지대한 공헌을 한 월드와이드웹이 사실은 IT 연구소가 아닌 물리연구소에서 탄생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웹의 아버지로 불리는 영국 컴퓨터 과학자 팀 버너스리<사진>는 1989년 당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재직 당시 종이 한 장에 개념도를 그렸는데요. 젊은 연구원 버너스리는 과학자 연구성과 견해와 논평을 주고 받기 위해 월드와이드웹 개념을 떠올렸고 ‘정보관리 제안서’로 만들었다고 하죠.

CERN은 스위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20여개국이 공동으로 설립한 연구소인 만큼 전세계 연구자들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협업하죠. 이 때문에 연구결과는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공동 연구자에게 공유해야 했는데요.

물론, 이 때도 인터넷은 있었습니다. 인터넷은 이미 1960년대 개발됐기 때문에 연구기관 등을 연결하고 있었죠. 하지만, 처리해야 할 데이터 용량은 점점 많아지고 연결된 컴퓨터 수도 급증하면서 네트워크는 더욱 복잡해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보다 전화를 걸어 서류로 보내달라고 하는 편이 더 편했다는 후문도 나올 정도였죠. 연구원이 바뀔 때마다 기존 정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죠.



이를 불편하게 여긴 버너스리는 방대한 분석 결과와 자료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이퍼텍스트 기반으로 월드와이드웹을 구상했습니다. 이를 받아 본 상사는 “막연하지만 흥미롭다”고 평가했다고 하죠. 다만 초창기에는 유럽 핵물리학자만 이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1991년 8월6일 버너스리는 월드와이드웹 프로젝트 요약 내용을 공개하고, 웹 브라우저 ‘넥서스’를 무료 배포했습니다.

당시 버너스리는 정보검색 기술과 하이퍼텍스트가 강력하면서도 쉬운 글로벌 정보 시스템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도록 결합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이퍼텍스트는 사진과 글, 영상 등을 하나로 모이도록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버너스리와 동료 연구원들은 웹에서 하이퍼텍스트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등록하거나 편집하고 컴퓨터에서 불러오기 위한 규약 ‘HTTP’를 만들었죠. 인터넷 주소(URL)를 생각하면 됩니다.

CERN이 로열티를 포기하는 결정을 내린 것도 주효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1993년 4월 미국 일리노이대학 국립 슈퍼컴퓨터애플리케이션센터(NCSA)가 최초 PC용 웹브라우저 ‘모자이크’를 발표하고, 월드와이드웹이 일반에 무료 공개됐습니다. 1994년 2월 야후 검색 서비스, 1995년 7월 아마존닷컴이 나오게 됐죠.

지난 6월 버너스리는 최초 설계도를 대체불가능한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 경매로 내놓기도 했는데요. 월드와이드웹 소스코드 원본 파일, 코드 제작 당시를 회상하는 버너스리 편지, 전체 코드를 담은 디지털 포스터, 동영상 등이 포함됐다고 하죠. 이 NFT는 540만달러, 한화로 약 66억8000만원에 낙찰됐다고 하네요.

웹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시대가 열리고 개방과 공유가 중요해지면서 사용자가 정보를 직접 생산하고 양방향 참여가 가능한 웹 2.0시대가 진행됐죠. 이제는 웹3.0시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연결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탈중앙화된 웹 환경으로 진화된 미래는 또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3월12일 오늘은 월드와이드웹(WWW) 탄생 33주년
② 1991년 8월6일 버너스리는 월드와이드웹 프로젝트 요약 내용을 공개하고, 웹 브라우저 ‘넥서스’를 무료 배포
③ 모바일 시대가 열리고 개방과 공유가 중요해지면서 사용자가 정보를 직접 생산하고 양방향 참여가 가능한 웹 2.0시대가 진행됐죠. 이제는 웹3.0시대를 말하고 있습니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1. 웹 2.0
    1. 정보 개방을 통해 인터넷 사용자들 간 정보 공유와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를 통해 정보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련의 움직임을 말한다.
    2. 즉 웹 2.0은 개방적인 웹 환경을 기반으로 네티즌이 자유롭게 참여해 스스로 제작한 콘텐츠를 생산, 재창조, 공유하는 개념이다.
    3. 이는 네티즌들이 직접 질문과 대답을 올려 공유하며, 이를 검색해 자신에게 유용한 정보를 개방된 공간 속에서 습득하도록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4. 웹 2.0은 오라일리 미디어(O’Reilly Media)의 부사장인 데일 도허티(Dale Dougherty)가 처음 사용했다. 
    5. 도허티는 닷컴 붕괴 이후 살아남은 회사들의 공통점과 웹에 일종의 전환점을 찍은 닷컴 붕괴를 표현하는 말로 웹 2.0이란 명칭을 제안했다.
    6. 웹 2.0 시대에서 사용자들은 참여하는 수준이 아니라, 인터넷 문화의 주인이자 중심이다.

  2. 플랫폼으로서의 웹
    1. “플랫폼(platform)”은 본래 “기차역”, “단, 연단, 강단”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이다.
    2. 랫폼은 사람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꼭 모여야 하는 곳, 발표를 하기 위해 올라서야 하는 연단처럼, “어떠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들러야 하는 공간”의 개념이다.
    3. 웹 사이트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다 포함하고 있기에, 꼭 거쳐가야 하는 공간이 되는 것을 “플랫폼으로서의 웹”이라 할 수 있습니다.
    4. 기존의 웹, 즉 웹 1.0은 웹 사이트에서 검색을 제공하거나, 하이퍼링크 형태로 연결되는 공간만 제공하였다면, 웹 2.0은 필요한 기능을 프로그램, 즉 애플리케이션으로 웹 페이지 상에서 모두 제공하는 플랫폼 형태로 진화한 것이라 할 수 있다.

  3. 집단 지성 공간으로서의 웹 2.0
    1. 초기의 웹은 소수의 전문가인 웹 서비스 운영자가 정보를 전달하고, 사용자는 읽기만 하였다면, 웹 2.0은 모두가 참여하여 정보를 구성하고, 개방과 공유를 통해 집단 지성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2. 기존의 웹이 html 언어로 작성하여 본인의 홈페이지 문서를 생성하였다면, 웹 2.0은 누구든 블로그, 카페 등을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참여, 공유, 개방을 위한 편리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집단 지성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된다.
    3. 이로 인해,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문화가 공유되는 열린 공간이 웹 상에 마련됨으로써, 또 하나의 생활 공간으로 웹을 활용하게 된다.

  4. 웹 3.0
    1. 개인화, 지능화된 웹으로 진화하여 개인이 중심에서 모든 것을 판단하고 추론하는 방향으로 개발되고 활용될 것이다. 
    2. 시맨틱 데이터를 이용하는 인텔리전트 소프트웨어와 같은 Web 3.0 기술은 자료의 보다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채택하며, 소규모로 사용한다.
    3. 시맨틱 웹, 혹은 지능형 웹이 될 것이라 예측하는 웹 3.0은 개인 사용자의 상황, 맥락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웹이라 할 수 있다.
    4. 블록체인 기술 기반
    5. 모두가 내 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함. 직접 돈이 거래되는 블록체인현상
    6. 신뢰 가능한 KYC (고객확인절차) 지갑 주소가 아이디가 된다.
    7.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내 지갑에 직접 돈이 들어온다.

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세상은 20년 주기로 변화한다고 한다. 10년은 개발자들에게 의해서 준비가 되기 시작하여 그 기술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후 개발자들의 시간이 충분히 지나가면 10년은 크리에이터로 변화한다고 한다. 이제 웹 2.0을 다 즐기고 모든 것을 구현하는 시점이 오면 자연적으로 3.0 시대로 이동하게 된다. 3.0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해봐야 할듯싶다. 나만의 지적재산권을 만들거나 IP가 잘 구현되고 전달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등 다양한 시도를 미리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① 웹 3.0의 시대는 기존의 웹 2.0시대를 활용하여 더 발전될지 아니면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될지 궁금합니다.
② 웹 3.0의 시대는 개인 맞춤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것이 맞는 건가요?
연관기사 링크 다가오는 '웹 3.0' 시대…개인 맞춤형 데이터 소유 가능해진다

티몬 장윤석 대표 “웹3.0시대 ‘브랜드 풀필먼트’ 기업 도약”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