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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 지난해 은행점포 또 311개나 줄었다…어르신들은 어떻게 하나

친절한개발초보자 2022. 4. 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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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지난해 은행점포 또 311개나 줄었다…어르신들은 어떻게 하나

신한은행, 가장 많은 75개 점포 축소
기사링크 https://www.hani.co.kr/arti/economy/finance/10368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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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의 은행 영업점 311개가 감소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은행의 점포 축소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국내은행 점포 운영현황’을 보면 지난해 말 19개 국내은행 점포 수는 6094개로 전년 대비 311개 줄었다. 은행별로는 신한은행이 가장 많은 75개 점포를 줄였다. 신한은행 점포 수는 2020년 859개에서 지난해 784개로 감소했다. 이어 국민은행이 영업점 58개를 줄여 지난해 말 기준 914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점포 53개를 줄여 768개, 하나은행은 38개를 줄여 613개를 운영한다. 지방은행 가운데서는 부산은행이 지난해 점포 20개를 줄여 212개 남았고 경남은행이 14개를 줄여 132곳을 운영 중이다. 대구은행도 13개를 줄여 222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면서 점포가 빠르게 줄고 있다. 2017년 은행 점포 수가 312개 감소한 이후 2018년과 2019년은 각각 23개, 57개 축소에 그쳤다. 하지만 2020년 304개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 311개 줄면서 2년 연속 300개 이상 점포가 사라졌다. 이 과정에서 고령층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소비자들이 서비스에서 소외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서울 노원구 월계동 지점을 없애려다 지역 주민 반발로 폐점 계획을 철회하기도 했다. 금감원은 “점포운영에 대한 은행의 자율성은 존중하되 노령층 등 금융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우체국 창구제휴, 은행 공동점포 추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지난해 말 19개 국내은행 점포 수는 6094개로 전년 대비 311개 줄었다.
② 신한은행이 가장 많은 75개 점포를 줄였다.
③ 국민은행이 영업점 58개를 줄였다.
④ 우리은행은 점포 53개를 줄였다.
⑤ 하나은행은 38개를 줄였다.
⑥ 2020년 304개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 311개 줄면서 2년 연속 300개 이상 점포가 사라졌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1. KB국민은행, 직원 대체할 AI 상담사 준비
    1. 은행 직원이 아닌, 화상 속 은행 직원도 아닌 인공지능(AI) 직원의 상담 서비스
    2. AI 상담사를 점포 내 번호표를 뽑는 화면 내 배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번호표를 뽑으면 AI 상담사가 '무슨 업무를 하냐' '3번 창구로 가라'와 같은 안내를 하는 단계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3.  AI 상담사는 KB금융지주가 자체 개발한 금융언어 학습 엔진 'KB 알버트'가 장착됐고 딥러닝 기반으로 굴러간다.
    4. 자동화 기기(ATM)에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두 개의 모니터만 있다면 은행 점포에 꼭 들르지 않아도 간단한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AI 상담사니 주말이나 야간 수당이 들지 않을 것이다. 인건비 절감을 기대할 수
  2. 코로나 유행하는 사이 확 바뀐 영업점
    1. 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지점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영업점이 셧다운에 들어가고 이로 인해 대고객 응대는 물론 업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며 "은행은 신뢰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확진자가 아직까지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점에서 영업시간을 다시 원상복귀하기는 쉽지 않으며 은행연합회에서 정하는 방안을 따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2. 단순 영업시간 뿐만 아니라 은행 영업점의 모습도 크게 바뀌었다. 과거의 경우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시간은 직장인의 점심시간에 몰려있어 전직원들이 상주해야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이 영업점을 찾는 고객이 준 것은 물론 금융노조를 중심으로 은행 영업점 창구 직원들의 점심시간 휴게시간 보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달라졌다.
    3. 은행권은 앞으로도 은행 창구가 예전처럼 북적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금융거래가 더욱 빠르게 확산하면서 대면 영업에 공을 들일 이유가 없어서다. 오히려 은행 영업점 운영으로 인한 인건비, 건물 임차비용 비용이 들어 역마진이 나는 지점까지 나오고 있다. 당장 내년초 은행권에서는 약 100여개 은행점포가 인접 지점과 통폐합 계획이 수립돼 있는 상황이다.
    4. 은행 관계자는 "이제 창구를 방문해도 오히려 모바일 뱅킹 사용을 통한 금융거래를 유도하고 있다"며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은행 영업점 필요성이 줄어들었고 그만큼의 비용절감을 위해 지점 통페합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 은행지점은 이제는 자산관리 센터로
    1. 은행 지점은 위치한 지역 내에서 일종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은행들은 주요 거점 지역의 은행은 종합자산관리 센터로 변모시켜 대면영업이 필수로 요구되는 자산관리 분야 등에 집중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은행뿐만 아니라 계열사 전체의 역량을 한군데 모은 이른바 복합점포를 확대 지주차원에서 모색하고 있다.
    2. 실제로 은행들은 영업점을 필두로 하는 자산관리 복합점포 구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KB국민은행의 'GOLD&WISE', 신한은행 'PWM센터', 하나은행 '골드클럽' 등이 대표적인 예다.
    3. 이들 영업점은 지난 2015년 금융위원회가 한 곳의 영업점에서 증권, 보험사의 상품을 함께 판매할 수 있는 복합점포 설립을 허가한 이후 대면 자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설립된 브랜드다. 일선 영업점의 통폐합이 가속화 되고 있지만 복합점포는 오히려 늘고 있다. 이제 은행 영업점은 자산관리를 위한 대면 접점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4. KB금융지주가 올해 7월 'KB금융지주 압구정 플래그십 PB센터'를 열기로 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7층 높이 건물을 모두 사용하게 될 예정인 이 PB센터는 고객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춘 대면영업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KB국민은행, KB증권 등 계열사의 자산관리 전문가들을 배치시킨다는 계획이다. 
    5. 이와 동시에 기존 간단한 은행업무를 수행하는 오프라인 이종업계와의 협업이나 스마트 ATM기 등을 통한 소규모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당장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GS25, BGF리테일과 협업을 맺고 편의점과 은행이 융합한 새로운 모델의 영업점을 오픈했다. 
  4. 은행 본부 부서는 코로나 이전 복귀 준비중
    1. 그간 은행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직원들을 한 곳에 모으지 않고 여러곳에서 업무를 보게하는 분산근무 제도를 유지해왔다. 은행마다 다르지만 30~40%가량의 직원을 분산근무 시켰다. 은행은 다루는 데이터 특성상 지정된 공간이 아니면 업무를 볼 수 없는 만큼 재택근무보다는 분산근무 제도를 장려해 왔는데, 이 비중을 줄인다는 말이다.
    2. 은행 본부부서 한 관계자는 "분산근무의 경우 팀원간 소통이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위드코로나가 시작됐으니 이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고 예전과 같은 형태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3. IT 업권을 중심으로는 재택근무가 확산됐지만 은행은 고유의 특성상 재택근무 문화가 자리잡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 금융정보를 이용하는 만큼 지정된 장소가 아니면 내부 업무시스템에 접속하기 어렵게 정부차원에서 이를 제한하는 망분리 규제 때문이다. 
    4. 일단 금융당국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한시적으로 임직원이 보안 인프라가 적용된 단말기를 통해서는 외부에서도 사내 업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긴 했지만, 보안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제한된 부서에서만 시행해 사실상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지는 않았다.
요약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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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용 
위드 코로나 실행으로 이제는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물론 코로나 이전의 삶을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변화된 환경은 바꾸기 쉽지 않다고 생각된다. 금융권 또한 변화에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생각한다. 은행 점포 수가 줄어드는 수치를 통해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은행점포 수가 줄어들게 되면 고령층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금융소비자들이 서비스에 소외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금융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발전된 금융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듯싶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① 금융권 개발자로서의 앞으로 역할이 궁금합니다.
② KB은행 개발자만의 장점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③ 정말로 재택근무 기간이 줄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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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업무 되찾는 은행, 일부는 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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