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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 카카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연면적 4만평 친환경 데이터센터 조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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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 카카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연면적 4만평 친환경 데이터센터 조성

친절한개발초보자 2022. 4. 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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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요약과 압축)
카카오,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연면적 4만평 친환경 데이터센터 조성
기사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POD&mid=sec&oid=138&aid=0002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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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짓는다.

카카오(대표 남궁훈)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친환경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카카오 김성수 이사회 의장, 남궁훈 대표,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최해천 연구부총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카오 친환경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4만평 이상, 전력량 100MW 규모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M1 부지에 설립 예정이다. 카카오 설립 계획 데이터센터 중 최대 규모다.

양측은 도시계획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4년에 착공에 들어가고 2026년 준공을 완료하기로 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사용 등 환경 문제를 고려해 설계‧운영된다.

카카오와 서울대학교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카카오 친환경 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상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카카오는 이번 데이터센터 설립을 통해 메타버스,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신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미래 산업에 대한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지역사회 수요에 맞는 특성화 사업 개발, 친환경 에너지 사용 계획 수립, 우수 인재 교류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노력도 공동 추진한다.

김성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이번 서울대학교와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립 협력을 통해 카카오의 다양한 미래 사업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인프라를 확보할 것”이라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ESG 차원의 사업도 서울대학교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은 “친환경 데이터센터 건설로 다양한 학문 분야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대의 뛰어난 인재와 연구 인프라가 카카오 혁신적 플랫폼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사 내용의
수치화, 인사이트 나누기
① 카카오 친환경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4만평 이상, 전력량 100MW 규모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M1 부지에 설립 예정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결과
  1. 기존 데이터 센터
    1. 기업과 사용자가 생성하거나 사용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일종의 저장창고입니다. 
    2. 하지만 데이터센터의 가장 큰 문제는 전력 효율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3. 데이터 저장을 위해서, 저장소와 네트워크 설비가 쓰는 전력 외에도 뜨거워진 데이터센터를 적정온도로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 중인 냉각소가 전력 소비의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4. 따라서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엄청 많은 전력이 필요한데 현재의 시스템으로 전력을 생산하다 보면 환경오염아 동반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2. 친환경 데이터 센터
    1. 재생 에너지 활용형
      1. 재생 에너지 활용형은 바로 태양광, 풍력, 수력 등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데이터센터와 함께 건립하는 방법입니다.
      2. 화석 연료로 전기를 생산하지 않거나 적게 생산함으로써 친환경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관리할 수 있겠죠.
      3. 재생 에너지 활용형의 대표주자는 페이스북입니다. 페이스북은 현재 아일랜드 클로니 지역에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는 데이터 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2. 자연환경 활용형
      1. 구글은 자연환경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2. 핀란드 하미나에 만든 데이터센터는 바닷물을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3. 냉각에 필요한 전력만 아껴도 어마어마하게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자연환경 활용형 데이터센터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3. 혼합형 (재생 에너지 + 자연환경)
      1. 페이스북의 스웨덴 루에아의 데이터 센터는 혼합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전력의 70%는 루레아 강의 수력 발전소에서 공급을 받고 있고,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북극 바람을 이용하고 있죠.
      3. 이와 같은 혼합형 친환경 데이터 센터는 기존 인프라를 잘 활용하고 지리적 이점도 잘 활용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네이버 ‘각’
      1. ‘카본 네거티브’란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더 많은 양을 감축·상쇄하는 것이 목표다. 
      2. 2040 카본 네거티브를 완성하는 대표적인 기술은 데이터센터 ‘각’의 친환경 탄소 저감 기술이다. 지난 2013년 6월 강원 춘천시에 문을 연 네이버의 첫 데이터센터 ‘각’에는 친환경적으로 서버의 열을 내리기 위한 많은 노력과 기술이 담겼다. ‘각 춘천’은 전력 소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버려지는 열을 동절기 도로 열선에 재활용한 스노 멜팅, 외부 경관 조명과 온실 난방에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 이용, 외부 공기를 통한 자연 냉각 시스템 등을 활용하고 있다. 또, 차가운 공기와 지하수를 이용해 서버를 식히는 친환경 기술인 ‘AMU(Air Misting Unit)’ 및 ‘NAMU(NAVER Air Membrane Unit)’를 개발해 그 적용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요약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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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용 
빅테이터, AI,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터넷으로 연결된 수십억 개의 기기에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저장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의 수요가 높아졌고, 이제 기업들은 관리 비용과 전력 소모량 증가에 대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다수의 데이터 센터가 자산 과열 방지를 위해 미국 공조냉동공학회(ASHRE)에서 권장하는 18~27도보다 낮은 온도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친환경 기조에 따라 데이터 센터에 대해 카본 네거티브 정책을 적용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결국 탄소중립 실천으로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① 카카오의 경우 서울대 시흥 캠퍼스에 친환경 데이터 센터 말고 추가적인 곳들이 있을까요?
② 기존의 데이터 센터와 친환경 데이터 센터의 효율성은 어떤 곳이 더 좋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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